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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델 문가비 씨가 출산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정우성 씨가 아이의 친부임을 인정했습니다.
정우성 씨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 씨가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정우성 씨는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계획 없이 아이의 양육에 집중할 예정이며, 정우성 씨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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