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금새록과 돈가방 사건… ‘다리미 패밀리’ 숨막히는 전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1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도둑맞은 돈을 되찾으려다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덜미를 잡히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강주는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의 방에 숨어들어 숨겨진 돈을 가방에 챙기던 중, 다림의 프라이팬 공격을 받으며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다림은 돈이 사라질 경우 가족에게 큰 화가 닥칠 것이라며 강주를 설득했고, 갑작스레 집에 들어온 차태웅(최태준 분)에게는 둘이 사귄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편, 노애리(조미령 분)의 부고가 전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시한부였던 그녀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지승돈(신현준 분)과 태웅은 그녀의 유서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림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62억 원이 담긴 돈가방을 끌고 백지연(김혜은 분)을 찾아갔고, 이를 목격한 강주는 온몸이 얼어붙으며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림과 강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숨막히는 전개가 이어질 22회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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