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자책골과 결승골 도움… 극적인 활약으로 버밍엄 승리 견인

 

백승호(버밍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1(3부리그)에서 극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12월 8일(한국시간) 반즐리와의 2024-2025 리그 1 19라운드 경기에서 백승호는 자책골과 결승골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며 백승호는 반즐리의 득점을 저지하는 수비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후반 13분 반즐리의 슈팅이 그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아쉬운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버밍엄은 후반 15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후반 25분 반즐리의 애덤 필립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버밍엄은 후반 34분 백승호의 코너킥을 스탠스필드가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백승호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2호 도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백승호는 경기 내내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책골의 아쉬움을 멋진 활약으로 만회했습니다.

그의 공수 양면에서의 활약은 팀의 리그 3연승과 3위 자리 확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버밍엄은 승점 39를 기록하며 승격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결혼해YOU' 이이경, 형과 5년 만의 재회… 감정 폭발 연기와 웨딩 사진 공개

'결혼해YOU' 이이경, 형과 5년 만의 재회… 감정 폭발 연기와 웨딩 사진 공개

 

주병진, 66세에 첫 애프터 신청… 설렘 가득한 데이트의 시작

주병진, 66세에 첫 애프터 신청… 설렘 가득한 데이트의 시작

 

최화정, "지하철 무임승차 얼마 안 남았다"… 유쾌한 농담과 80년대 추억 소환

최화정, "지하철 무임승차 얼마 안 남았다"… 유쾌한 농담과 80년대 추억 소환

 

EXID 하니, 축가 중 눈물… 양재웅 병원 논란 이후 결혼 연기와 근황 공개

EXID 하니, 축가 중 눈물… 양재웅 병원 논란 이후 결혼 연기와 근황 공개

 

블랙핑크 지수, 사랑스러운 '토끼 비주얼'로 공항 입국… 드라마 '뉴토피아' 컴백 예고

블랙핑크 지수, 사랑스러운 '토끼 비주얼'로 공항 입국… 드라마 '뉴토피아' 컴백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