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하니의 근황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8일 하니는 EXID 멤버 솔지, 혜린, 정화와 함께 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습니다. 이들은 대표곡 위아래를 열창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나, 하니는 노래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뒤돌아 눈물을 훔쳤습니다.하니의 이러한 모습은 최근 그녀와 남자친구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을 둘러싼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된 자리여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하니와 양재웅은 열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결혼을 선언했습니다.그러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A씨의 유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고소했으며, 국..
방송인 최화정이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12월 7일 최화정은 공식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청담동 방문기를 공개하며 지하철 탑승 중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서울숲역에서 압구정로데오역 행 지하철을 탄 최화정은 스태프들과의 대화 중 "몇 살부터 지하철이 공짜냐"고 물었고, "만 65세부터"라는 답변에 "나 얼마 안 남았다"고 농담했습니다.이어 "내가 65세 되면 70세로 오를 것 같다"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1961년생으로 만 63세인 최화정은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습니다.지하철 무임승차와 관련된 그의 위트 있는 발언은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한편 최화정은 압구정로데오의 과거를 회상하며 80년대 초반의 기억을 떠올렸습..
방송인 주병진이 맞선 후 드디어 첫 애프터를 신청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12월 17일 공개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공개 영상에서는 주병진이 첫 애프터 신청 과정을 통해 신중한 연애관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주병진은 밝고 명랑한 최지인, 솔직하고 지적인 신혜선, 현명하고 귀여운 김규리와 맞선을 보며 진지하게 상대를 관찰했습니다.그는 "결혼 상대를 보는 건데, 한 번 보고 결정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이후 세 사람 중 한 명에게 애프터를 신청한 그는 직접 선정한 데이트 장소로 향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주병진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긴장된 나머지 립밤을 계속 바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 7회에서 봉철희(이이경 분)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과 함께, 그와 정하나(조수민 분)의 웨딩 사진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8일 방송에서는 봉철희가 5년 만에 형과 재회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화가 오갈 예정입니다.봉철희는 형이 쌍둥이 조카들을 강제 유학 보내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와 슬픔에 휩싸입니다.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봉철희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표정과 주먹을 움켜쥔 모습이 깊은 몰입감을 자아냅니다.이날 방송에서는 오인아(지이수 분)와의 대면도 이어집니다.봉철희는 오인아가 조카 유학 자금을 제공하며 사태를 초래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진지하게 응시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그의 눈시울과 단단히 다문 입술은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배우 천정명이 오랜 공백기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습니다. 12월 8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천정명은 16년 동안 함께 일했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던 사연과 그로 인한 고통을 털어놓았습니다.방송에서 김희철과 이상민은 요즘 작품을 왜 안하냐는 물음에 천정명은 나름대로 큰일이 있었다며 천정명과 오랫동안 일한 매니저가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사기를 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음을 고백했습니다.이날 방송에서는 천정명의 앤티크 하우스도 공개됐습니다.깔끔하게 정돈된 집과 수십 켤레의 구두를 관리하는 그의 특별한 취미는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김희철과 이상민이 그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가운데, ..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 겪은 고통과 최근 군면제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그의 가족들이 심리 상담을 받으며 과거의 상처와 가족사가 공개됐다.박서진은 무명 시절 장터 활동 중 쏟아진 비난과 선배 가수의 폭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결국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밝혔다.당시 그의 아버지는 막내마저 잃을까 봐 극도로 불안해하며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아버지는 두 아들을 연달아 잃은 충격 속에서 박서진의 건강과 활동을 항상 불안하게 지켜보며 마음 졸였다고 털어놨다.이에 박서진은 형들의 죽음 이후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과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무너졌음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