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야구선수 유영찬 수술

 

출처 : 뉴스1 유영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유영찬(27)은 2024년 10월 4일 부친상을 당한 후, 슬픔을 딛고 팀에 복귀하여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10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7-2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영찬의 투혼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KT 위즈의 배정대는 "유영찬 선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투혼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유영찬은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11월 말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기간은 약 6개월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2025시즌 전반기에는 그의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찬의 부재로 인해 LG 트윈스의 불펜 운용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 불펜진의 핵심이었던 고우석과 이정용이 각각 미국 진출과 군 복무로 팀을 떠난 상황에서, 유영찬의 공백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 LG 트윈스는 새로운 불펜진 구성과 보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영찬은 2024시즌 62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통해 LG 트윈스 불펜진이 다시 한 번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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