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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金惠子, Kim Hye-ja)는 1941년 9월 15일 출생으로, 2024년 기준 만 83세인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경기도 경성부 회현정(현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경기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그녀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경력 63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연극계와 방송계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용택(1907-1984)과 어머니 윤원중이 있으며, 배우자 임종찬(1930-1998)과의 사이에서 아들 임현식(1964년생)과 딸 임고은(1970년생)을 두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입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눈이 부시게'와 같은 드라마 및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어머니를 상징하는 따뜻한 연기와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력은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는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취미는 골프와 조깅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혜자는 한국 연극과 방송계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으며, 후배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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