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 겪은 고통과 최근 군면제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그의 가족들이 심리 상담을 받으며 과거의 상처와 가족사가 공개됐다.박서진은 무명 시절 장터 활동 중 쏟아진 비난과 선배 가수의 폭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결국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밝혔다.당시 그의 아버지는 막내마저 잃을까 봐 극도로 불안해하며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아버지는 두 아들을 연달아 잃은 충격 속에서 박서진의 건강과 활동을 항상 불안하게 지켜보며 마음 졸였다고 털어놨다.이에 박서진은 형들의 죽음 이후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과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무너졌음을 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논란 이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의도치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가수 임영웅은 반려견과의 사진을 공유한 뒤 "이 시국에 무신경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배우 차은우 또한 화보 사진을 올린 것만으로 논란에 휘말렸다.특히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라는 DM 답변이 공개되며 비판이 가중되었지만, 해당 DM의 진위 여부를 두고 새로운 논란이 불거졌다.이 같은 비난은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확산됐다.배우 한소희, 그룹 뉴진스 해린,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단순히 명품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 비판받았으며, 손흥민, BTS, 아이유 같은 유명 인사들까지 침묵을 이유로 비난받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들에게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라는 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논란 이후, 연예계가 정치적 발언과 관련해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섰다.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연예인들은 '개념 스타'로 칭송받는 반면, 침묵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연예인들은 비판과 압박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SNS에서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했다가 네티즌 DM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 A씨는 "이 시국에 무신경하다"는 DM을 보냈고, 임영웅이 "제가 정치인인가요?"라며 반응한 캡처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이후 A씨가 메시지를 삭제하며 임영웅이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차은우, 한소희, 김연아 등도 SNS 활동이나 명품 행사 참석으로 비난받았다.심지어 영화 미스터 션샤인, 1987 등에 출연한 배우들까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김이나는 12월 8일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아직까지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분노 속에 있는 시민 중 하나"라며, 자신 역시 현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임을 강조했다. 이는 한 네티즌의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하시나요? 2찍이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작사가라는 직업 특성상 단어와 그 의미에 민감해야 한다는 점, 일베 회원이 아니라면 해당 표현의 존재조차 알기 어렵다는 점에서 김이나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과거 인터넷 방송 채팅창에서 '삼일한',..
배우 임지연 주연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7일 방송을 쉬어갑니다.JTBC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옥씨부인전’ 3회는 뉴스특보로 인해 휴방한다”며, 본방송은 오는 8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SBS의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또한 같은 이유로 결방됩니다.이 외에도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방송되지 않습니다.해당 시간대에는 주요 뉴스를 다루는 ‘뉴스 특보’와 ‘뉴스룸’이 대체 편성됩니다. 이번 결방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의 여파로, 정치적 긴장감 속에서 진행 중인 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의 아쉬..
가수 이찬원이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6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평소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김장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찬원은 "정성이 들어간 김장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김장 봉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김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버님 이런 모습 괜찮습니까?"라며 표창원에게 어필했고, 이에 표창원은 "100점 만점에 130점"이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의 진심 어린 노력과 나눔의 실천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김장 봉사를 통해 이찬원은 단순한 가수 활동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의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