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와 관련된 정치적 사태를 두고 "명분 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본령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계엄군의 국회 진입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적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이를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행위로 규정했다.오 시장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는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역설했다.또한,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국회'를 지목하며,..
오세훈(吳世勳, 1961년 1월 4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나 중동중학교와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편입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중위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일조권 소송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강남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06년과 2010년에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