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명 시절의 고통과 군면제 논란… “압박감 속에서 무너졌다”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 겪은 고통과 최근 군면제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그의 가족들이 심리 상담을 받으며 과거의 상처와 가족사가 공개됐다.박서진은 무명 시절 장터 활동 중 쏟아진 비난과 선배 가수의 폭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결국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밝혔다.당시 그의 아버지는 막내마저 잃을까 봐 극도로 불안해하며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아버지는 두 아들을 연달아 잃은 충격 속에서 박서진의 건강과 활동을 항상 불안하게 지켜보며 마음 졸였다고 털어놨다.이에 박서진은 형들의 죽음 이후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과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무너졌음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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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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