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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폭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가 특정 정치인의 공천에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김 여사가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의 여론조사 활용 의혹
또한, 명 씨는 자신이 작성한 '명태균 보고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대선 당일 캠프 전략 회의에서 해당 보고서가 사용되었다고 폭로하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혜경 씨의 추가 폭로
명 씨의 측근이었던 강혜경 씨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명 씨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고 증언했습니다.
명태균 씨는 최근 정치권을 뒤흔드는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로이유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반발
대통령실이 명 씨를 '사기꾼'으로 지칭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폭로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 압박에 대한 대응
명 씨는 자신이 구속될 경우 가지고 있는 녹취와 자료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언급하며, 이는 법적 압박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정치적 영향력 과시
자신이 정치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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